
김동성 이혼설은 7월3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 에서 다시 조명됐다. 이 방송에선 김동성 이혼설 사칭녀의 충격적 만행이 또 드러났다.
난데없는 이혼설에 휘말렸던 김동성은 결혼 8년만에 불거진 이혼설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동성은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아이와 아내가 내 옆에서 자고 있는데 무슨 황당한 소리냐"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알고보니 김동성 이혼설은 김동성의 지인을 사칭한 한 여성의 소행이었다. 이 여성은 각 언론사에 이혼설을 메일로 제보했으며 이후 23일엔 매니저 전화번호와 김동성, 김동성 부인의 전화번호를 밝혔다.
확인차 전화한 기자에 이 여성은 자신이 김동성의 부인이라고 밝혔으며 가정법원에 이미 소장을 접수한 상태라고 말해 거짓소문을 퍼트렸다.
추정으로는 핸드폰을 가져간 특정인이 김동성 부인인 오씨를 사칭해 거짓소문을 퍼트려 음해하려는 것으로 봤으며 사건 이후 이 사칭녀는 문자를 통해 "나 장난친건데? 전화기 주웠는데 한 번 해보니 재밌다"고 문자까지 보내 충격을 안겼다. (사진= SBS '좋은아침' 캡처)
[뉴스엔 문지연 기자]
문지연 annbeb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