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진석]

티아라 화영의 언니 효영이 끔찍한 동생 사랑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효영은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그래 언니. 나 매운거 먹으면서 스트레스 풀었잖아^^. 화영이랑 가자. 사랑해. 고마워. 모두. 소중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지해가 '쭈꾸미 먹자. 이번엔 먹으러가야지'라는 글에 대한 답이다. 동생이 티아라에서 퇴출당하며 힘든 상황에 처해있자 언니가 챙기기에 나선 것. 화영은 앞서 왕따설이 불거지자 '가족과 팬은 나에게 값비싼 버팀목이다. 지켜봐주세요' '류!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사랑해' 등의 글을 남겼다.
또 효영은 SNS 프로필을 과거 동생과 함께 찍었던 사진으로 변경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장난을 치고 있다.
네티즌들은 '눈물나는 자매 사랑이 안타깝네요' '지해도 저 자매랑 친하구나… 훈훈해'라고 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화영을 전속 계약을 해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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