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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3일 화요일

이하늬, 2세 연상 광고업계 종사자와 2년째 열애

배우 이하늬가 2년째 열애 중이다.

이하늬는 지난 2010년 초부터 2세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일반인 남자친구는 유학파로 현재 외국계 광고업계에 몸담고 있다.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뮤지컬과 공연 등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마음을 텄다.

한 관계자는 최근 스포츠한국에 "이하늬에게 오랜 연인이 있다는 사실은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알려진 사실이다"며 "뮤지컬 데이트를 즐기며 동료들과 마주칠 때도 숨기지 않고 소개하곤 했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지난달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로부터 2~3주 휴가를 받았을 때도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부모님과 떠난 가족 여행이었지만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연인과 시간을 맞춰 미국에서도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오랜 연인이 있는 만큼 결혼에 대한 관심도 높다. 올해 서른이 된 이하늬는 소위 결혼적령기이기도 하다. 이 관계자는 "나이나 연애 기간과 상관없이 본인들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지 않겠냐"며 "양가 상견례는 물론 정식으로 인사를 드린 적은 없는 걸로 알고 있어서 결혼을 언급하는 것은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이하늬는 지난해 '2011 MBC 드라마대상' 시상식에서 남자친구와 관련해묘한 발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그는 "올해 결혼 생각이 있느냐"는 공동MC 정준호의 돌발질문에 즉각 "아니요"라고 답했다. 이내 "남자친구는 있냐"는 추가 질문에 "글쎄요. 있을까요? 없을까요?"라고 반문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하늬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를 비롯해 각종 특집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았다. 드라마 '파스타' '불굴의 며느리' '불후의 명작'과 영화 '히트' 등에 출연했다. 오는 5일과 내달 9일 각각 영화 '연가시'와 '나는 왕이로소이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민정기자 eldol@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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