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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일 일요일

컬투 “잘될줄 몰랐던 개콘 성공 배아파, 첫회 통편집 굴욕”

[뉴스엔 황유영 기자]

컬투가 '개그 콘서트'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컬투는 6월30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 쇼 두드림'에서 "개그콘서트는 우리가 대학로에서 공연했던 이름이다. KBS에서 이름을 사용하겠다고 제의해 선뜻 빌려줬다"고 밝혔다.

정찬우는 "프로그램 기획소식을 듣고 어떻게 만드냐고 물어봤더니 '포유'라는 개그공연을 토대로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고 말을 이어갔다. 포유는 당시 백재현이 기획했던 공연이다.

정찬우는 "포유 공연을 보러갔는데 우리 공연보다 재미 없다고 생각했다. 방송에서 흥행할거라 생각하지 못하고 이름을 쉽게 넘겨줬는데 대박이 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도 개그콘서트 녹화 첫회에 출연했는데 통편집됐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찬우는 "개그콘서트를 보면 개그맨 한 사람으로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개그맨이 설 수 있응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데 꾸준하게 프로그램을 이어와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고 마음을 전했다.(사진=KBS 2TV '두드림' 캡처)

황유영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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