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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전노민, 박근형 뒤통수치고 류승수와 동맹 ‘이 드라마, 또 배신’ (추적자)

'추적자' 전노민이 박근형의 뜻에 반기를 펴고 류승수와 손 잡았다.

한오그룹 서회장(박근형 분)은 7월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극본 박경수/연출 조남국) 12회에서 강동윤(김상중 분)을 대통령으로 밀어주기로 했다. 서회장은 강동윤을 꼭두각시로 만들 계획을 세웠다. 이에 아들 서영욱(전노민 분)은 반발했지만 아버지 서회장의 뜻을 꺾을 수는 없었다.

결국 서영욱은 다른 방법을 찾았다. 서영욱은 백홍석(손현주 분) 사건을 수사 중인 최정우(류승수 분) 검사를 찾아갔다. 서영욱은 "어린 나이는 아닌 것 같고 철이 없는 건가. 일개 검사가 지지율 70% 넘는 대선 후보를 수사하냐. 얼마 전에는 방문 조사를 한다고 했지" 라고 말하며 간을 봤다.

이에 최정우는 "난 바쁘다. 할 말 있으면 빨리 하고 목마르면 물은 댁에 가서 천천히 마셔라"며 "안 어울리니까 착한 표정 짓지 마라. 날 도와줘야 할 필요가 있는 거겠지. 한오그룹 후계자 서영욱. 그집 사위 강동윤, 둘이 어떤 사이인지는 세상이 다 안다"고 지적했다.

과거 서영욱은 강동윤에게 "처남은 언제나 장인어른 등 뒤에 숨어 있었다. 언제까지나 장인어른이 숨겨 주겠냐. 내년이 장인어른 팔순이다"는 비웃음을 들었다. 그 말대로 서영욱의 모든 것은 늘 서회장이 결정해 오고 있었다.

서영욱은 결국 최정우를 믿고 PK준(이용우 분)과 강동윤의 대화가 찍힌 동영상을 건넸다. 최정우는 "강동윤 내가 꼭 잡는다. 내가 원래 있는 놈들 개싸움에 끼는 것 싫어하는데 왜 당신 헛소리 들어줬는지 아냐. 백홍석 그 사람한테 미안해서 듣고 있었다. 내가 꼭 그 사람을 잡을거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SBS '추적자 더 체이서' 캡처)

[뉴스엔 김미겸 기자]

김미겸 miky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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