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오그룹 서회장(박근형 분)은 7월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극본 박경수/연출 조남국) 12회에서 강동윤(김상중 분)을 대통령으로 밀어주기로 했다. 서회장은 강동윤을 꼭두각시로 만들 계획을 세웠다. 이에 아들 서영욱(전노민 분)은 반발했지만 아버지 서회장의 뜻을 꺾을 수는 없었다.

이에 최정우는 "난 바쁘다. 할 말 있으면 빨리 하고 목마르면 물은 댁에 가서 천천히 마셔라"며 "안 어울리니까 착한 표정 짓지 마라. 날 도와줘야 할 필요가 있는 거겠지. 한오그룹 후계자 서영욱. 그집 사위 강동윤, 둘이 어떤 사이인지는 세상이 다 안다"고 지적했다.
과거 서영욱은 강동윤에게 "처남은 언제나 장인어른 등 뒤에 숨어 있었다. 언제까지나 장인어른이 숨겨 주겠냐. 내년이 장인어른 팔순이다"는 비웃음을 들었다. 그 말대로 서영욱의 모든 것은 늘 서회장이 결정해 오고 있었다.
서영욱은 결국 최정우를 믿고 PK준(이용우 분)과 강동윤의 대화가 찍힌 동영상을 건넸다. 최정우는 "강동윤 내가 꼭 잡는다. 내가 원래 있는 놈들 개싸움에 끼는 것 싫어하는데 왜 당신 헛소리 들어줬는지 아냐. 백홍석 그 사람한테 미안해서 듣고 있었다. 내가 꼭 그 사람을 잡을거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SBS '추적자 더 체이서' 캡처)
[뉴스엔 김미겸 기자]
김미겸 mikyeum@
▶성교육 교수 민망한 과제에 발끈 여대생 소송제기 '어떤 과제길래?'
▶[포토엔]애프터스쿨 '차원이 다른 섹시 쩍벌댄스'
▶女★ 화끈복근 모아보니 '장동건 홀린매력부터 빨래판 근육까지'
▶'신사의 품격' 장동건 차, 대체 뭐길래? 1억원대 차량 나도 타볼까
▶화성인 서핑녀 "속옷보다 비키니 더 많다" 부산 男心홀리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