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춤꾼 박정은, 앤디가 거두나 “한차례 미팅, 영입 검토중”

신화 앤디가 'K팝스타' 박정은 영입을 두고 고심 중이다.

앤디가 대표로 있는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5월29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박정은과 미팅을 한 차례 한 건 사실이다. 영입을 두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 출연해 10대 나이에 믿기지 않는 춤실력으로 주목받았던 박정은은 톱10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오디션 기간 중 발전하는 실력으로 향후 가능성이 기대되는 재목이었다.

박정은 춤실력에 박진영은 "나이 다 빼고 계급장 떼고 최고"라는 극찬을 했으며 양현석은 "한국에서 제일 잘 하는 건 물론이고 미국에 나가도 뒤지지 않을 춤실력을 갖고 있다. 2NE1 공민지와 댄스배틀을 붙여보고 싶다"고 평가했다.

한편 최근 'K팝스타' 참가자들이 속속 소속사를 찾아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JYP는 우승자 박지민을 비롯해 백아연, 박제형을 데려갔으며 YG는 이하이, 이승훈, 이승주, 이미쉘, 이정미 총 5명과 계약했다. (사진=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캡처)

[뉴스엔 권수빈 기자]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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