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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31일 목요일

한성주 전남친母, 재판위해 한국방문 '공판 급물살타나?'

[enews24 김지연 기자]

방송인 한성주를 상대로 폭행 관련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의 모친이 아들의 재판을 위해 한국을 전격 방문한다. 이에 따라 그간 지지부진했던 공판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크리스토퍼 수의 모친은 오는 6월 4일 오후에 있을 한성주와 크리스토퍼 수 간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네 번째 공판에 참석한다. 이를 위해 크리스토퍼 수의 어머니는 공판 당일 오전 한국을 방문한다.

31일 크리스토퍼 수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enews에 "내달 4일 있을 공판에 크리스토퍼 수의 어머니와 친구가 증인으로 채택됐다"며 "이를 위해 크리스토퍼 수의 어머니가 공판 당일 미국에서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만 변호사는 "크리스토퍼 수의 모친이 이번 사건 전 한성주씨를 만난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 공판으로 인해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23일 진행된 한성주와 크리스토퍼 수 간 공판은 폭행 여부를 놓고 첨예한 진실공방을 벌였으나 양측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당시 한성주 변호인단은 크리스토퍼 수 사이에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리스토퍼 수는 지난해 12월 21일 한성주와 한성주의 어머니, 오빠,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2명 등 5명에게 지난해 3월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이들을 서울지방검찰청에 형사 고소했다. 또 집단폭행에 따른 위자료 및 피해보상 5억 원을 요구하는 민사소송도 함께 제기했다. 그는 지난해 3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성주의 집에서 이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타화보

김지연 기자 butthegirl@cj.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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