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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30일 수요일

방송3사 新수목극대첩, 마침내 오늘(30일) 돌입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수목드라마 3파전이 30일 다시 시작된다.

KBS MBC SBS는 30일 각기 다른 재미와 매력으로 무장한 드라마 세 편을 동시에 출격시킨다. 앞서 지난 24일 동시 종영한 KBS 2TV '적도의 남자',SBS '옥탑방 왕세자' , MBC '더킹 투하츠'는 끝가지 2~3%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시청률 면에서 박빙 승부를 펼쳤다.





이에 30일 동시 출격하는 신상드라마 3편에 관심이 쏟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KBS 2TV는 '각시탈', SBS는 '유령', MBC는 '아이두 아이두'를 각각 들고 맞대결을 벌인다.

'각시탈'은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예인 주원, '유령'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지섭, '아이두 아이두'는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김선아를 각각 앞세워 시청자 잡기에 나선다.

'각시탈'은 모처럼 등장한 시대극으로 일제 강점기에서 영웅의 등장을 그린 이야기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2년 드라마, 예능, 영화 등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주원과 신현준 한채아 진세연 등이 출연한다. KBS가 지난해부터 약 2년 여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드라마로 스케일과 영상미가 여느 드라마와 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령'은 사이버 수사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지섭은 극중 경찰청 사이버 수사 1팀장으로 분해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소간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가 어떤 매력을 선사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사극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 또한 이뤄질 지 눈길을 끈다.

'아이두 아이두'는 로맨틱 코미디로 남자 주인공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다른 드라마들과 달리 가볍게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 구두회사 디자이너로 성공한 골드 미스가 하룻밤 실수로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로코퀸 김선아가 또 한 번 열풍을 일으킬 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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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키워드]각시탈|유령|아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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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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