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dVertiser

2012년 5월 30일 수요일

장쯔이, 성상납 공식 입장 “허위보도에 깊은 슬픔 느낀다”

[enews24 이진호 기자]

장쯔이가 성상납, 탈세의혹, 출국금지 등 자신을 둘러싸고 불거진 수많은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장쯔이 측은 5월 2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평과일보의 터무니없고 극단적인 허위 보도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장쯔이는 그간 '일대종사(一代宗師)' 촬영으로 밤낮없이 생활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들은 사과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의 평과일보를 측은 지난 28일 미국에 서버를 둔 반체제 사이트 보쉰(博迅, Boxun.com) 측의 보도를 인용해 "중국 충칭(重?)시 당서기 보시라이(薄熙來)가 중국 톱 여배우 장쯔이와 10여 차례 밀회를 즐겼다"고 폭로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쯔이와 보시라이를 연결해 준 사람은 다롄스더(大連實德) 그룹 회장 쉬밍(徐明)이"라며 "쉬밍은 그간 보시라이의 돈줄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장쯔이를 비롯한 유명 여배우 포함 약 100여 명의 여자들을 보시라이에게 성상납 시켰다"고 비난했다.

특히 한 차례 밀회에 18억원에 달하는 거액이 오가는 등 모두 1282억원에 달하는 성상납 소식이 전해며 충격을 줬다.

장쯔이 측은 "왜 그런 말도 안되는 소문과 비방으로 아무런 책임없는 배우를 명예훼손 하는지 모르겠다. 장쯔이에 대한 불편한 보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그들의 속내도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시간은 거짓말을 희석시키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짓말을 계속 허용한다면 어느새 그 절반은 사람들에게 진실로 다가가 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우리는 더 이상 조용히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법적 대응도 마다하지 않겠다. 악의적인 비방은 더 이상 사양하겠다"며 "그간 많은 일들을 겪은 장쯔이는 그 경험을 살려 침착하게 대처할 것이며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장쯔이 측의 입장을 담은 남방일보

이진호 기자 zhenhao@cj.net

[주요기사]

▶ '17살 엄마' 제이미 린 스피어스, 세살된 딸과 함께한 비키니 사진 공개

▶ '패션왕', 中서 불법 DVD 유통…신세경 대신 웬 서현?

▶ 송승헌·이범수·재중, 촬영장서 코믹 포즈로 한컷 '화기애애'

▶ 조정석, 과거 상의 노출 사진 포착 '반전 식스팩 놀라워'

▶ 보아, 연애사 최초고백 "2년 전 남자연예인과.."

▶ 지드래곤, 눈 덮는 금발에 입술 피어싱 '강렬 티저'

댓글 없음:

댓글 쓰기

BidVerti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