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따끈따끈한 열애 소식을 전한 김민준이 꽁꽁 숨겨둔 여자친구에 대해 살짝 입을 열었다.
김민준은 5월 3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일반인'으로 표현하는데 대해 솔직한 생각을 고백했다.
김민준은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열애 사실을 깜짝 밝혔다.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알려진 소식에 당시 김민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민준이 약 1년간 일반인 여자친구와 예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준의 여자친구는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연예계 종사자가 아니다.

이어 "난 단 한번도 연예인을 공인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이 기준 역시 생각하는 사람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공인은 나라를 위해 일하고 나라의 녹을 먹고 사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 같다"며 "연예인은 따지고 보면 나 자신을 위해 일하고 돈을 버는 사람일뿐이지 않느냐"고 언급했다.
또 "얼굴과 신상이 알려진 나는 상관이 없지만 비연예인인 여자친구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지켜주고 싶다"며 "엉겁결에 밝혀진 부분이기는 하지만, 내 나이가 있다보니 결혼에 대한 추측도 상당한 것 같다. 정말 말할 수 있을 때 속시원하게 다 털어놓겠다"고 속깊은 면모를 보였다.
한편 김민준은 영화 '후궁: 제왕의 첩'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민준의 색다른 매력이 빛을 발하는 '후궁: 제왕의 첩'은 사랑에 미치고, 복수에 미치고, 권력에 미치고,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이다. 6월 6일 개봉한다.
조연경 j_rose1123@
▶지성 이보영 결혼설 양측 일축, "본인들도 황당해해"
▶홍수아 화보, 헉소리나는 파격노출 '파격이란 말도 약해' [포토엔]
▶'각시탈' 신현준, 바보→영웅 반전연기 '시선집중'
▶박보영 "외모에 불만 있다, 시상식만 가면 멘탈붕괴"(인터뷰)
▶[단독] 변서은 최우석 결별, 변서은 "지켜보기 힘들었다" 결별인정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