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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30일 수요일

왕종근 "KBS 퇴직후 사기 당해..퇴직금 10억 날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왕종근 부부가 사업으로 퇴직금 10억을 사기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왕종근 부부는 31일 오후 방송될 SBS '자기야' 최근 녹화에서 KBS를 퇴직한 이후 여러 사람들에게 사기를 당해 노후자금으로 간직했어야 할 재산 10억을 고스란히 사기당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왕종근과 함께 녹화에 참여한 아내는 녹화당시 "쓰레기를 석유로 전환한다는 사업, 쓰레기에서 버섯을 재배한다는 사업, 썩은 발효 비지 사업 등등 주로 누가 들어도 의아할 만한 사업에 평생 방송만 해서 모은 돈을 그대로 날렸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에는 해외골프장 회원권 사업에 도전하며 개업식을 하는 자리에선 모인 하객들 앞에서 대성통곡하며 '제발 도와달라'고 애걸복걸하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눈시울을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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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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