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MC몽의 병역법 위반 무죄판결과 칸 영화제 이모저모 등 한 주간의 연예소식을 담았다.
이날 조영구는 서경석과 유인나가 나란히 MC석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서경석은 7년 째 '한밤의 TV연예'를 이끌었다. 그와 함께 한 여자 MC만 해도 송지효, 엄지원, 유인나, 장서희 등 톱스타들이 옆자리를 거쳐갔다. 자신의 결혼소식을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전한 추억도 가지고 있다.

제작진에게 선물받은 꽃다발을 안은 유인나는 "첫 MC데뷔였는데 많이 도와주셔서 상도 받고 행복했다. 더 좋은 연기활동으로 찾아뵙겠다"며 쑥쓰러워했다.
서경석은 "유인나 전에 여섯 명의 여성 진행자들이 오고 가도 끄떡없었는데 이제 자리를 내려놓는다. '한밤'을 정말 좋아했다. 8년을 진행했고 이제 분위기를 바꿀 때가 됐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서경석은 "연예정보프로그램답게 마지막으로 정보 하나 알려주겠다. 앞으로 3, 4개월 후면 내 2세가 태어난다. 태명이 '튼튼이'다. '튼튼아 이제 아빠가 밤에도 봐줄게"라며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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