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 엔딩코너 '감수성'이 예전만치 않다. 프로그램의 얼굴마담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엔딩코너 '감수성'의 파워가 날이 갈수록 약해진다는 평이다.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코너가 식상해지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강력한 새 드라마 SBS '신사의 품격' MBC '닥터진'과 맞서려면 임팩트가 강한 엔딩코너 '감수성'의 쇄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감수성'은 어느덧 잠정휴교령이 내려진 '봉숭아학당'을 대신해 '개콘' 엔딩을 책임지고 있다. 하지만 매주 같은 래퍼토리와 게스트들의 잦은 출연 드라마 또는 앨범 홍보로 시청자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먼저 네티즌들은 '감수성' 수장과도 같은 김준호의 항상 똑같은 개그를 문제로 삼았다. 김준호는 미쓰에이 티아라 씨스타 등 여자 아이돌 그룹이 게스트로 나오면 어김없이 그들에게 따귀를 맞았다. 또 여배우 여가수 등을 막론하고 여성 게스트들이 나올 때면 언제나 사심을 드러내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또한 '감수성'은 이제 김준호 김대희 김지호 김영민 권재관 등의 개그맨들이 아닌 게스트가 주가 되는 코너가 돼버렸다. 배우들은 '감수성'을 통해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또는 영화를 홍보했고 가수들은 신곡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같이 식상한 패턴의 개그가 이어지면서 '감수성'의 재미가 반감되고 있다는 평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준호는 맨날 뺨만 맞나?", "게스트 홍보코너로 전락한듯", "요즘 재미없어졌다", "이제 식상하다", "김준호는 만날 똑같다", "봉숭아학당이 그립다", "엔딩코너로서 힘이 좀 빠진듯" 등과 같은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2000년 2월 5일부터 '개콘' 엔딩을 장식해왔던 장수코너 '봉숭아학당'은 지난해 7월3일 방송을 끝으로 잠정휴교에 들어갔다. 아직까진 '봉숭아학당'의 개강 계획은 없는 상태다. (사진=KBS)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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