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이 소름끼치는 이중인격자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다니엘은 5월 30일 첫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극본 김은희/연출 김형식 박신우) 1회에서 '트루스토리' 신문사 대표 박기영이자 희대의 해커 하데스로 분해 1인2역이나 다름없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연예인 신효정(이솜 분)의 트위터를 해킹해 성접대 루머에 휩싸이게 했다. 이어 최다니엘은 신효정(이솜 분) 트위터를 해킹해 '죽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기는 범죄를 저질렀다. 이같은 상황에서 신효정은 자신의 아파트에서 돌연 뛰어내려 숨졌다.

박기영은 경찰에 전화해 "신효정은 자살이 아닌 타살이다. 살해당했다는 명확한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김우현은 "만약 신효정이 살해당한 거라면 트위터에 남긴 유서는 직접 쓴 게 아니라 위조된 거다"며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이에 쫓기던 박기영은 건물 대형전광판과 연결된 컴퓨터를 해킹하기 시작했다.
김우현은 하데스를 뒤쫓던 중 길한복판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에서 재생되고 있는 신효정 살해 동영상을 보게 됐다. 영상 속 신효정은 의문의 남성에게 밀침을 당해 아파트 고층에서 추락했다. 이같은 영상을 동시에 목격해 사건의 전말을 깨닫게 된 수많은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사진=SBS 수목드라마 '유령' 캡처)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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