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dVertiser

2012년 5월 30일 수요일

'각시탈' 신현준, 실감나는 바보 연기 '눈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신현준의 실감나는 바보 연기가 화제다.

신현준은 30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 각시탈 > 1회에서 이강토(주원 분)의 형 이강산 역으로 등장했다.

이강산은 고종의 망명을 꾀하다 무참히 살해된 아버지를 대신해 집안을 일으킬 요량으로 경성제대 법대에 진학했지만, 독서회 사건에 연루되어 모진 고문 끝에 바보가 된 인물.

1회에서는 이강산이 어머니 한씨(송옥숙 분)와 함께 장터에 나왔다가 사람들과 싸움에 휘말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동생 이강토가 한씨와 크게 다투고 집을 나가려고 하자 이강토가 탄 차를 쫓아가며 눈물 흘리기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바보 연기가 실감나더라", "영화 '기봉이'에서의 연기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앞으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며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강토가 오목단(진세연 분)을 체포하게 된 이공의 영결식 한 달 전의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신현준 ⓒ KBS 2TV < 각시탈 > 캡처]
▶'각시탈' 주원, 진세연과 사라진 각시탈에 폭풍분노
▶'각시탈' 주원, 첫등장부터 진세연에 불꽃따귀
▶'각시탈' 주원-진세연 '강단 커플', 화려한 액션연기 예고
▶주원, '각시탈'로 '3연타석' 흥행 신화 달성하나? '시선 집중'
▶[E매거진] 아이두-각시탈-유령, '수목대전'의 새로운 강자는?

저작권자ⓒ 엑스포츠뉴스 (www.xportsnew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xportsnews.c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

BidVerti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