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신광호 극본, 고찬수 연출)에서는 세주(차인표)와 채화(황우슬혜)가 교제 사실을 당분간 비밀로 하기로 한 뒤 펼치는 노력이 그려졌다.
세주와 수신호로 밖에서 점심을 먹으려던 채화는 길에서 금보화(박희진)에게 발각돼 끌려가 떡볶이를 먹었다. 그는 보화가 자신과 세주의 관계를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안고 사무실로 돌아왔고, 점심을 굶은 세주가 안쓰러운 나머지 종이컵 전화기로 세주에게 맛있는 도시락을 전달하며 사랑을 나눴다.

한편 이날 채화는 태희에게 세주와의 관계를 고백하려 했으나, 태희가 "사장님 좋아하는 게 언제적 이야기야. 나 마음에서 선배 지운 지 오래 됐어. 얘기도 꺼내지 마"라고 말하자 마음의 짐을 덜 수 있게 됐다.
사진=KBS 2TV '선녀가 필요해' 화면 캡처
이우인 기자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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