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지난 주 목요일 '더킹 투하츠' 종방연이 있었다. 다음 날 수업이 있어 아침에 바로 학교로 향하던 길 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찍 도착했지만, 눈물을 흘리다 수업에 지각을 했다. 그 전까지는 카메라 앞에서 우는 것 말고는 혼자 운 기억이 없었는데, 그날 따라 당황스럽게(?) 눈물이 흘렀다"며 "아무래도 극중 이재신이 행복하게 결말을 맺은 게 아니라 불운한 결말을 맺게돼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이윤지는 지난 24일 종영한 '더킹 투하츠'에서 자유분방한 성격을 지난 대한민국의 공주 이재신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중 이재신은 클럽M의 계략으로 두 다리를 다쳐 평생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됐고, 마지막에는 사랑하던 은시경(조정석)마저 죽임을 당해 해피엔딩을 그리지 못했다.
장영준 기자jjuny54@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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