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dVertiser

2012년 5월 29일 화요일

송대관 “곡 ‘해뜰날’이 실제로 우리 어머니 살렸다” 고백

[뉴스엔 최신애 기자]

곡 '해뜰날'은 송대관에게 무척 의미깊은 노래였다.

가수 송대관이 5월 29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속이야기를 풀어냈다.

과거 송대관은 '해뜰날'로 스타덤에 올랐다. 말그대로 해뜰날이 온 것. 이와 관련해 이날 방송에서 송대관 어머니는 "해뜰날 할 때 돈을 벌어서 내가 살았다. 그때 돈이 많이 들어와서 내가 살았지"라고 했다. 당시 아팠던 어머니가 '해뜰날'로 인해 번 돈으로 치료를 할 수 있었기 때문.

이에 송대관 역시 "'해뜰날'이 우리 어머니를 살렸지"라고 했고 어머니는 또 다시 "그래. 거짓말 아니야. 진짜야"라고 했다.

이후 송대관은 "(어머니가) 자식들 살리려 매일 돌아다니면서 일하다가 병까지 얻었을 때 약 사드릴 돈도 없고 책상머리에 앉아서 세월이 약이겠지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송대관은 "그 아픔을 노래로 적었더니 나도 모르는 사이 내 가슴과 머리에는 사랑과 인생의 아픔을 그 젊은 나이에 간직하고 있었다"고 했다. 그때 써내려간 편지는 '세월이 약이겠지요'란 노래로 바뀌었다. (사진=KBS 2TV '스타 인생극장' 방송캡처)

최신애 yshnsa@

▶이승기 개철처리 이재하에 푹 빠졌다 "더킹 여운 많이 남을듯"
▶고현정 "유해진과 로맨스, 감정몰입 너무 잘 되던데요?"
▶이윤지 "'더킹투하츠' 내 인생 최대의 구설수" (인터뷰)
▶'반전' 유인나 vs '비키니 복근' 손담비, 같은옷 다른몸매 후끈대결
▶조여정 가슴성형 의혹? 5년전 사진과 비교해봤더니 '괜한 억측'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

BidVerti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