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영은 8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이 책을 읽을 거다. 아기에게 엄마가 읽는 책은 다 소리 내 읽어주라는데..그래도 한 번 시도해 볼까 한다"며 "희동이가 이야기 성경 동화 만큼 좋아할지 궁금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안철수 교수가 최근 출간한 '안철수의 생각'이 있었다. 276페이지에 달하는 달해 소리 내 읽기엔 다소 버거운 양이지만 태교를 위해 각오를 다진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가 안철수 교수 닮아서 똑똑해지겠다" "정말 다 읽으실 수 있겠어요?" "책 너무 많이 읽어주다가 매력적인 목소리 상하는 건 아닌지 걱정돼요" "희동이는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기영 트위터, 뉴스엔DB)
[뉴스엔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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