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패션쇼?' 원자현, 붕대 원피스로 과한 몸매자랑 눈살

방송인 원자현이 올림픽 특집 방송에서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의상을 입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MBC 방송화면

방송인 원자현이 가슴과 허리를 부각시키는 일명 '붕대의상' 차림으로 방송에 나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원자현은 MBC '2012 런던올림픽 특집방송'에서 미쓰에이 붕대의상을 연상시키는 원피스를 입고 나왔다.

그 동안 몸매를 강조하는 의상들로 화제가 됐던 원자현. 이번 의상도 몸매를 강조하기에는 탁월했다. 이미 올림픽 방송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다고 밝혀 많은 관심을 받았던 그는 드러난 쇄골, 잘록한 개미허리와 더불어 몸매의 볼륨감도 한껏 살렸다. 그러나 이번 원피스는 너무 타이트해서였는지 보는 이들로부터 민망하다는 평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올림픽 진행이 아니라 홈쇼핑 방송 같다", "MBC만 이러는 건가? 의상보다 방송에 신경 써주면 안되나", "가족과 보는데 민망했다", "너무 타이트해서 보기 불편했다", "올림픽이 패션쇼도 아니고"라는 등 혹평했다.

Source & Image : 스포츠서울 via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