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보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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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류시원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
류시원과 아내 조씨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가정법원 신관 510호에서 1차 이혼조정에 들어간다.
류시원은 법무법인 바른을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하고 지난달 31일 법원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 반면 조씨는 여전히 소송대리인 없이 절차에 참여 중이다.
류시원이 무려 6명의 소송대리인을 선임함에 따라 류시원과 아내 조씨의 대면은 이번 기일에서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
류시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류시원은 이번 일에 대해 조씨와 해결점을 모색하려했지만 접촉 자체가 안 이뤄지고 있다. 현재 조씨는 딸과 함께 머물고 있는 상태로, 류시원 측은 일체의 연락이나 만남을 못하고 있다.
한편 류시원은 2010년 10월 9세 연하의 조씨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3월 아내 조씨가 이혼 조정 신청을 낸 가운데 양측은 서로 딸의 양육권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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