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샵 해체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지혜는 지난 25일 손바닥tv '이지혜의 시크릿'에서 시민들과 즉석 영상통화를 하던 중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샵으로 활동했던 이지혜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고등학생들이 "텔레비전에서 봤는데 정확히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다"고 하자 이지혜는 "샵이 2002년까지 활동했다. 왜 해체했는지는 인터넷 찾아보면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 사진=손바닥tv '이지혜의 시크릿' 화면 캡쳐 |
지난 1998년 데뷔한 샵은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가까이'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 국내 대표 혼성그룹으로 자리매김했으나 이지혜와 서지영의 불화로 2002년 해체를 선언했다. 이후 2008년에는 이지혜와 서지영이 SBS '절친노트'에 출연해 6년 만에 공개 화해한 바 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5월 자신의 트위터에 샵의 멤버였던 장석현과 크리스의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기자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