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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일 월요일

용감한녀석들 "'무한도전' 못보게 하는 너희들 잘 들어!"

[스포츠서울닷컴ㅣ심재걸 기자] '개그콘서트'의 용감한녀석들이 '무한도전'에 대한 갈증을 토로했다. '개그콘서트'는 KBS, '무한도전'은 MBC에서 방송된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용감한녀석들은 1일 '개그콘서트'에서 무작정 "만나면 좋은 친구, 보고 싶은데 못 보게 하는 너희들 잘 들어! '무한도전'이 보고싶다"며 MBC의 로고송을 패러디해 각별한 마음을 표현했다.





용감한녀석들이 '무한도전'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며 두 팔을 번쩍 들고 있다.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MBC는 보도국 정상화와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장기간 파업 중이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파업 대열에 합류해 방송은 20주 넘게 결방되고 있다. 이날 용감한녀석들의 멤버 정태호는 '무한도전'이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용감한녀석들은 이례적으로 타 방송사의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면서도 '1박2일' 멤버들에게 따끔한 지적을 했다. 신보라는 "엄태웅! 영화에선 환상의 동공 연기, 그러나 '1박2일'에선…, 신경 좀 써라!"고 외친 뒤 "발라드의 황제 성시경, 최근 나온 새 앨범? '1박2일'? 넌 둘 다 신경 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him@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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