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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추적자’ 손현주, 김상중 잡을 빅카드 ‘자수 선택’

[뉴스엔 박선지 기자]

손현주가 김상중을 잡을 마지막 카드로 자수를 선택했다.

7월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극본 박경수/연출 조남국) 12회에서는 대선을 이틀 앞둔 시점에서 스스로 검찰에 자수를 해 강동윤(김상중 분)의 모든 죄를 폭로하겠다고 선언하는 백홍석(손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동윤을 무너뜨리고 싶던 서영욱(전노민 분)은 최정우 검사(류승수 분)를 찾아가 강동윤과 PK준의 거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있는 휴대폰을 넘겨줬다. 최정우와 백홍석을 비롯한 황반장(강신일 분), 조형사(박효주 분) 등은 이 증거물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했다.

하지만 대선을 고작 며칠 앞둔 상황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 강동윤의 죄를 드러내기란 불가능했다. 결국 백홍석은 스스로 동영상을 가지고 검찰에 자진출두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먼저 백홍석이 강동윤과 PK준의 관계를 입증할 증거를 들고 검찰에 자진 출두하겠다는 기사를 언론에 흘려 기자회견이 열리도록 했다. 또 백홍석의 억울한 사연을 인터넷에 올려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도록 하고, 동시에 그의 기자회견이 생중계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대선을 이틀 남겨둔 시점에서 강동윤에게 완전히 타격을 입힐 수 있는 계획을 철저히 세운 셈.

한편 서영욱이 최정우에게 휴대폰 동영상을 넘긴 사실을 알게 된 강동윤과 서회장(박근형 분)은 각자 먼저 백홍석을 잡기위해 고군분투했다. 강동윤은 자신이 먼저 백홍석을 잡기만 한다면 서회장 손에 있던 결정적 증거물을 가져옴으로써 그의 꼭두각시 대통령 노릇을 안해도 되는 절호의 기회였다.

이날 방송의 마지막 장면은 백홍석의 은신처를 파악한 강동윤과 서회장쪽 수하들이 각각 그를 잡기위해 달려가는 모습으로 장식되며 극의 긴장감을 한껏 높인 상황. 과연 강동윤을 잡고 모든 진실을 세상에 밝힐 백홍석의 계획이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가운데 최정우와 서지원(고준희 분)의 러브라인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선지 sun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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