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 빛과 그림자 > 63부에서는 기태(안재욱 분)가 복수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태는 오랜 악연을 이어오고 있는 철환(전광렬 분)을 무너뜨릴 철환의 비자금 장부를 손에 쥐고 있었다.

이를 들은 풍길(백일섭 분)은 장학재단 출범식을 마치고 기태에게 왜 그랬느냐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기태는 과거 진정한 복수란 곧 나 자신이 행복해지는 거라고 했던 풍길의 말을 꺼내면서 "문득 장철환과 얽혀 복수하는 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기태의 눈빛에 복수심보다 뭔가 다른 감정이 느껴졌다", "설마 철환을 용서하려는 건가?", "기태가 통쾌하게 철환을 응징해줬으면 하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며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철환이 재욱(김병기 분)을 시작으로 자신의 반대 세력을 숙청하려고 계획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안재욱 ⓒ MBC < 빛과 그림자 >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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