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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9일 일요일

‘무한도전’ 시간변경 몰랐나? 시청률 급추락, 화들짝


[뉴스엔 조연경 기자]
'무한도전' 시간변경을 깜빡한 것일까?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월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시청률 10.5%를 기록하며 토요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는 24주 결방을 끝마치고 돌라온 지난 21일 방송 14.0%에 비해 3.5%p 하락한 수치라 눈길을 끈다. 이 날 '무한도전'은 올림픽 중계로 인해 평소보다 2시간 앞선 오후 4시에 방송을 시작했다. 때문이 일각에서는 시청자들이 바뀐 편성 시간을 미처 체크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반 년만에 결과가 발표된 하하 vs 홍철의 대결 마지막 이야기와 게스트로 깜짝 출연한 이나영과의 특집 방송이 전해졌다.

한편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방송되던 SBS '스타킹'은 이 날 올림픽 중계로 결방,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무한도전'이 끝나는 시각이었던 오후 6시부터 방송돼 6.9% 시청률을 기록했다.(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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