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를 진행하는 주진우 시사인 기자와 김어준 딴지일보 대표는 지난 주말 업로드된 최신호 말미에 이같이 밝히고 "검찰이 거물급 MC들의 스캔들을 이용해 더 거대한 무엇인가를 덮으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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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는 지난해 방송에서 이미 "신동엽과 강호동이 저축은행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내사를 받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방송에 따르면, 은 전 PD는 2006년 자신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담보로 사촌형인 은인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전일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사로 등재된 강호동, 신동엽, 유재석 등 국내 톱3의 MC를 앞세웠고 총 200억 원을 대출받아 은행 부실에 한몫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나꼼수 측은 당시 "세 MC가 거액의 계약금을 받은 점, 대출서류에 직접 도장을 찍은 점 등을 들어 도의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와 주 기자는 "검찰이 1년 동안 만지작거린 연예인 사건을 써먹을 때가 왔다. 이 말은 뭔가 크게 덮어야 할 것이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라며 "언제 어떻게 써먹을 지가 앞으로의 관전포인트"라면서 방송을 마쳤다. < 스포츠조선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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