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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3일 화요일

배우 유선희, 9월 2일 결혼..사회는 국민MC 유재석

[TV리포트 조신영 기자] 배우 유선희(33)가 오는 9월 2일 강남에 위치한 스칼라티움(구목화예식장)에서 12시 30분에 결혼식을 올려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결혼식 진행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로 있는 알앤디클럽에서 맡고, 결혼식 사회는 유선희와 예전 같은 소속사로 인연을 맺었던 개그맨 유재석이 맡을 예정이다.

유선희의 예비신랑은 3살 연상으로 밝은눈안과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고재영 씨다. 알앤디클럽에 따르면 예비신랑인 고 씨는 영화배우 정준호를 닮은 호남형이며 포근한 성격의 소유자다. 유선희는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났고, 1년 7개월의 교제기간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유선희는 지난 1999년 전주연극제에서 '블루사이공'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맹진사댁경사', '홍도야 울지마라', '굿닥터' 등 다수의 작품의 주연배우로 활동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2000년에도 같은 작품인 '블루사이공'으로 전주연극제에서 또 다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06년 영화 '전설의 고향'으로 데뷔했고 싸이더스 소속으로 활동했다. 2007년에는 영화 '쏜다', '만남의 광장', '뷰티풀선데이'등에서 자신의 연기력을 선보였다. 2008년에는 영화 '흑심모녀', '과속스캔들'에서 맛깔나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그 이후에는 방송가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MBC TV '베스트셀러극장', MBC TV 시트콤 '논스톱' 등에 출연했고, 지난해에는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수상한 삼형제'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으로 사랑을 받았다.

예비신부인 유선희는 "배우란 직업이 오랫동안 자신과 싸워가며 연기를 선보이는 직업인데 예비신랑의 따뜻한 배려로 최근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새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재석 씨가 예전 같은 싸이더스소속으로 결혼을 하게 되면 사회를 봐준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고 전하며 "역시 국민MC 유재석이에요"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사진=알앤디클럽

조신영 기자sos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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