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박지은 극본, 김형석 연출)에서는 이숙(조윤희)과 규현(강동호)의 데이트를 막고자 MT를 계획, 둘의 관계를 방해하는 재용(이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월차를 내고 춘천으로 놀러가자는 규현의 문자를 엿본 재용이 "자식이 누구 맘대로 월차야"라며 작게 분노를 표했다. 이어 휴대폰을 보는 이숙의 반응을 살핀 그는 MT를 계획, 다른 약속이 있다 해도 반드시 포기하고 같이 가야 한다며 억지로 이숙을 합류시켰다.

미리 준비한 삼겹살 등을 꺼내 보이며 현 상황에 만족감을 표한 재용이지만 불청객 재용의 등장에 계획은 틀어졌다. 소고기를 잔뜩 챙겨 온 규현이 이숙은 물론 레스토랑 직원들의 환심을 산 것.
앞서 이숙은 규현과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 첫 연애의 설렘을 드러냈던 바. 이에 "나이 서른에 첫 연애가 자랑입니다"라고 일축하는 재용의 모습이 삼각관계의 본격화를 알렸다.
사진 =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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