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성시경, 최재형PD 또 디스 “말 더듬이” 깨알폭소

[뉴스엔 박아름 기자]

'1박2일' 성시경이 최재형PD 디스를 이어갔다.

가수 성시경은 5월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지난주에 이어 말 더듬는 최재형PD를 디스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멤버들은 점심 용돈벌기 단체미션으로 최재형PD가 아닌 유정아PD와 함께 릴레이 퀴즈를 진행했다. 멤버들이 예상 외로 선전하자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특히 성시경은 "새 PD가 말을 하나도 안더듬고 하니까 너무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20일 방송에서 성시경은 최PD에게 "PD계의 김종민이야"라고 독설을 던져 최PD를 당황케 했던 상황.

이어 엄태웅은 "연필 물고 연습하신대"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멤버들이 퀴즈를 9단계까지 성공시키는 기염을 토하자 단체로 흥분, 서로를 부둥켜 안고 "유정아PD는 말 안더듬어"라고 말했다. 또한 "차기 국장해도 되겠다"며 덕담이란 덕담은 다했다. (사진=KBS)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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