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SBS TV '신사의 품격'에선 도진(장동건)과 이수(김하늘)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도진은 우연히 빗속에서 비를 피해 서있는 이수를 보고 반했지만 그녀는 금방 사라지고 말았다. 이어 길을 가다가 그는 이수와 부딪쳤고 그의 가방에 그녀의 원피스 올이 걸려 그가 갈 때마다 올이 풀리고 말았다. 그녀는 이 사실을 모른 채 거리에서 물건을 구경하며 서 있었다.

그의 가방에 걸렸으니 그가 그런 것이 아니냐는 이수의 힘없는 항의에 그는 "갑자기 튀어나오는 공격형 엉덩이를 어떻게 피하냐"고 말했다. 속치마를 노출한 그녀의 뒤에 바짝 붙어서서 한 몸처럼 걸어가며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만남부터 아찔한 스킨십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셈.
한편, 이날 방송에선 도진과 이수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러브라인으로 무르익을지 관심을 고조시켰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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