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2' 도전 포기 선언 황광희 "이대론 못 가겠다, 안가" 김병만族 컴백!

[TV리포트 황소영 기자] '정글의 법칙 시즌2'에서 하차하겠다고 도전 포기 선언을 했던 황광희가 다시 김병만족으로 되돌아왔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시즌2'에는 김병만족의 바누아투 편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황광희는 개별 인터뷰 도중 "저 병만족에서 하차하고 싶다. 지금 이 순간"이라고 말해 담당 PD를 순간 당황시켰다. 그리고 모든 멤버가 모인 곳에서 자신의 의사를 전달했다. 김병만족은 본인의 의사를 존중한다며 더는 그를 붙잡지 않았다.

하지만 박시은이 돌아와 황광희와 오랜 시간 눈물을 흘리며 대화를 나눴고 제작진 역시 그와 끊임없는 이야기를 했다. 결국, 씁쓸하게 돌아간 형들과 누나, 제작진의 모습에 김병만족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한 황광희.

이에 김병만족은 언제 그랬냐는 듯 환한 얼굴로 황광희를 반겨줘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게계의 천하장사 코코넛 크랩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TV '정글의 법칙 시즌2' 화면 캡처

황소영 기자soyoung920@tvreport.co.kr

▶황광희, 갑작스런 '정글2' 도전 포기 선언 '김병만族 충격'
▶황광희 노우진, 추성훈 따라잡기 놀이 '말투가 똑같네 싱크로율 100%'
▶'정글2' 김병만 vs 추성훈, 물고기 잡기 대결 '패대기 기술 병만 勝'
▶추성훈 리키김, 추키듀오 어리바리 곰치사냥 '멘탈붕괴'
▶'정글2' 추성훈, 모기 퇴치 위한 무인도 비닐패션 '폭소'



TV리포트 안드로이드, 아이폰 무료 어플 출시![다운로드 받기]

방송전문인터넷미디어 TV리포트 SNS[페이스북][트위터]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