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김수로 종방소감, "감사함과 정체모를 감성이 훅…"

[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결방되는 가운데 배우 김수로가 촬영장 소식을 전했다.

김수로가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야외 끝! 일산자이아파트 너무 좋아. 천국인 세트장으로 고고씽"이라는 글을 남기며 '신사의 품격'에 대한 소식을 전달했다.

이어 김수로는 "이제 20부를 촬영하고 있는데 모두가 소중한 거야. 막 별안간 큰 감사함과 정체모를 감성이 젖어들면서 이제 며칠 안 남았구나 싶은 게. 훅 오더라고요. 정확히 우리 작품 이틀 후 이 시간에 모든 것이 끝나있을 터. 끝난 후 많은 걸 보고 느낀 솔직한 이야기 가끔 올릴게요"라는 글로 '신사의 품격' 종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수로는 '신사의 품격'에서 임태산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종방을 앞두고 있는 '신사의 품격'은 2012 런던올림픽 방송으로 지난 28일부터 결방됐다.

[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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