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연출 김형석) 38회에서 차세광(강민혁 분)은 다시 한 번 방말숙(오연서 분)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차세광과 방말숙의 관계를 알게 된 방정배(김상호 분)는 차세광에게 넌지시 이별을 권했다. 이에 차세광은 방말숙에게 "아무래도 안 되겠다. 우리 누나는 네가 정말 싫단다. 겉으로는 아무 말 안 하겠지만 우리 누나는 한 번 싫으면 쭉 싫은 사람이다"고 다시 한 번 이별을 선언했다.

차세광과 이별 후 귀가하던 방말숙은 마침 차윤희와 마주쳤고 울분이 폭발한 방말숙은 "새언니 나 싫죠? 나도 새언니 싫다. 세상에서 제일 싫다"고 막말호통을 쳐버렸다.
차윤희는 막 방일숙(양정아 분)에게서 방말숙이 자신과 친해지고 싶어 한다는 말을 듣고 마음을 고쳐먹었던 상황. 하지만 분을 참지 못한 방말숙이 막말을 내뱉으며 두 사람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게 돼버렸다. (사진=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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