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8일 오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런던올림픽 양승은 아나운서 특이한 옷차림'이라는 제목으로 MBC 양승은 아나운서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양승은이 2012 런던올림픽 방송을 진행하면서 입었던 옷차림에 대한 지적을 담고 있다. 양승은은 머리에 흰 장식을 착용하고 검은 드레스로 멋을 냈다. 아나운서 특유의 단정한 정장이 아닌 독특한 차림이었던 것.
그런데 양승은 옷차림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무슨 외국 장례식장 같다", "옷이 이상하다", "영국 느낌을 내려고 한 건가?", "뭐 이런..눈살 찌푸려진다" 등 비판을 가하고 있다.
한편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5월 파업 중인 MBC 노조에서 탈퇴하고 방송에 복귀했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노조 탈퇴 직후 '주말 뉴스데스크' 새 앵커로 발탁돼 한차례 보은인사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MBC 방송 캡처)
[뉴스엔 김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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