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SBS TV '유령'에선 전재욱 국장(장현성)까지 살해당하는 위기에 몰린 가운데 천재해커인 하데스 우현(소지섭)이 역습에 나섰다.
우현은 조현민(엄기준)의 해커집단인 대영의 권도형이 전재욱을 살해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살해후에 대영팀은 수면 밑으로 잠적한 상황. 이에 우현은 그들을 다시 불러내기 위해 미끼를 놓을 계획을 꾸몄다.

이에 조현민은 세이프텍 베타버전을 찾기 위해 사이버수사국의 이메일을 해킹하느라 대영팀이 다시 움직이게 됐다. 베타버전 조사보고서를 권혁주에게 메일로 보내는 중에 대영팀은 이를 해킹했다. 그러나 그것은 미끼였다. 그 보고서 안에 그들의 아이피주소를 추적할수 있는 해킹프로그램을 설치했다. 이에 권혁주와 김우현은 대영팀을 추적했고 결국 대영팀을 손아귀에 넣는데 성공했다.
김우현의 역습이 성공한 가운데 조현민이 어떤 카드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mongz@tvreport.co.kr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