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2' 여배우 박시은, 벌레도 먹었다 '흰개미무침 시식'

[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여배우 박시은이 벌레를 먹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7월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즌2 in 바누아투'(이하 '정글의법칙2')에서는 말말부족을 만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말말족은 병만족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나섰다. 기대에 들뜬 병만족의 눈에 들어온 것은 만찬이 아닌 박쥐였다.

말말족은 박쥐를 잡아 통구이로 만들고는 이들에게 권하고 나섰다. 추성훈은 머뭇거리며 박쥐고기에 대한 두려움을 표했다. 박쥐구이에 놀란 병만족은 흰개미 구이를 보고는 더욱 놀랐다.

김병만은 두려움 없이 흰개미를 먹기 시작했으나, 추성훈은 강력히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흰개미 한 마리를 잡아든 추성훈은 입에 넣자 마자 인상을 찌푸렸다.

여배우 박시은도 예외는 아니었다. 흰개미를 먹은 박시은은 "약 먹는 것 같다"며 맛을 표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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