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dVertiser

2012년 7월 26일 목요일

탤런트 박상민, 아내 폭행 혐의 벌금형 확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아내 폭행 혐의로 기소된 탤런트 박상민(41)에 대한 벌금형이 확정됐다.

26일 오전 대법원은 박상민의 폭행 혐의에 대한 3심 선고 공판에서 피고의 상고를 기각한다며 2심 재판부가 내린 20만원 벌금형을 확정했다.

박상민은 지난 2010년 10월 자신의 집에서 부인 한 모씨를 2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박상민에게 무죄를 선고했으나 검찰 측의 항소로 진행된 2심에서는 벌금형을 받았다.



앞서 2심 재판부는 "박씨가 여성인 배우자를 상대로 2차례에 걸쳐 폭력을 행한 것이 인정된다"며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는 점을 고려했다"며 1심의 무죄 판결을 뒤집었다.

박상민과 부인 한씨는 2007년 11월 결혼 이후 4년만인 2011년 12월 이혼했다.

[관련 키워드]박상민

roky@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 <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현록 기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

BidVerti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