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퀸' 이시영(30)이 1년 4개월여만에 복싱대회에 나선다.
이시영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리는 서울시 복싱대표선발전 여자 48kg급에 출전한다. 지난해 3월 제41회 서울시장배 겸 제 92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선발전 여자부 48kg급 1위를 차지한 지 1년 4개월 만에 도전.

이시영은 이번 대회를 위해 드라마 촬영 중에도 틈틈이 체육관을 찾는 것은 물론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아침마다 6km를 달리며 체력을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드라마 배역 소화를 위해 복싱에 입문한 이시영은 지난 2010년 3월 제 7회 전국여자 신인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에 출전, 48kg급 이하에서 우승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같은해 11월 KBI(한국권투인협회) 제10회 전국생활복싱대회에서 여자부 50kg급 이하 체급 우승을 차지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다음해인 2011년에도 서울시 신인복싱 선수권대회와 전국여자신인 아마추어 48kg급 정상에 오르는 등 우승 트로피를 차곡차곡 모아왔다.
소속사 측은 "(이시영이) 드라마 회식 중에도 체중조절에 힘쓸 정도로 복싱에 대한 열정이 높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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