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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일 월요일

이선균 “응급실서 돌아가신 어머니, ‘골든타임’은 내운명”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이선균이 '골든타임'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선균은 7월 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극본 최희라/연출 권석장) 제작발표회에서 "지난해 응급실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골든타임'을 하게 된 것 중에 그런 부분도 있을 것 같다. 응급실 이야기를 그린다는게 운명처럼 다가온 것도 있다. 어머니가 그 시간(골든타임)을 못 넘겨서 돌아가셨다. 그 분위기는 익히 알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큐같은걸 많이 보는데 중증외과의들이 멋진 일, 중요한 일하시는 의사분들이다. 그분들께 조명이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형 중심 피부과 중심 의사도 많지만 아직도 생명을 중시하는 의사들이 열심히 뛰고 있다는게 조명됐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다. 그분들도 그래서 많이 도와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타임'은 절체절명의 응급의학과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사건들을 담은 메디컬 드라마다. 생명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생과 사의 현장에서 치열한 성장통을 겪는 인턴들의 병원생활과 로맨스를 그린다. 7월 9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

이민지 oing@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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