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극본 박경수/연출 조남국) 11회에서 서지수(김성령 분)는 강동윤(김상중 분)의 거짓사랑을 알고도 어쩔 수 없는 순애보를 드러냈다.
서영욱(전노민 분)은 동생 서지수가 약 올리자 "강동윤 지금 저 안에서 너랑 이혼할 이야기 하고 있다"고 부친과 강동윤의 거래를 폭로해 버렸다. 강동윤은 서회장과 서지수의 이혼을 빌미로 대선지원을 약속받으려 한 상황.

그 상황을 목격한 서지수는 크게 감동했다. 그러나 이내 서지수는 강동윤의 거짓말을 알아채고 "동윤씨가 나 사랑한다는 말 잠시지만 정말 설렜다. 생각하고 있었다. 동윤씨는 왜 아빠에게 그런 거짓말을 했을까. 아빠가 앉은 그 자리 탐나서일까"라고 물었다.
이에 강동윤은 "맞다. 그 자리에 앉고 싶다. 지수야. 그래서 난 네가 필요하다. 그래서 난 네가 좋다. 그래서 난 너를 사랑한다. 지수야. 우리 같이 가자. 끝까지"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서지수는 강동윤의 거짓사랑, 권력욕을 알고도 눈물을 흘리며 강동윤을 끌어안았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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