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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9일 일요일

티아라 중대발표, 예상 시나리오 넷! "팀 해체부터 화영 탈퇴까지"





그룹 티아라의 제작자인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가 30일 티아라 관련 중대 발표를 하겠다고 공지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예상 가능한 '중대 발표' 범위를 추측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9일 베스티즈와 티아라 팬카페 등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화영 왕따설'과 관련해 김광수 대표가 발표할 중대발표 관련 시나리오가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그간 '중대발표'를 자주 일삼아온 김 대표의 과거 행적에 비춰볼 때, 확률이 가장 높은 시나리오로 '티아라 극적 화해설'로 손꼽았다. 서로 힘든 점이 있었지만 티아라가 극적 화해를 했다는 내용이 80% 이상의 확률이 있다고 예상한 것. 다음으로는 불화를 일으킨 멤버들의 탈퇴설이다. 이번 왕따설의 중심이 됐던 화영, 혹은 보람, 인기가 독보적인 멤버 지연 등 멤버 한두명이 팀을 탈퇴할 확률이 있지만, 김광수 대표의 과거 행동에 비춰보면 이는 확률이 30% 이하라 팬들은 추정하고 있다.

다음은 불화를 인정하고 팀이 자숙 모드에 들어가겠다는 설이다. 하지만 멤버들을 쉬지 않게 활동시키는 김광수 대표의 스타일을 감안해 보면 이 역시 확률이 10% 이하로 매우 낮다고 팬들은 보고 있다. 마지막 가장 가능성이 희박한 중대발표 시나리오는 '팀해체설'이다. 네티즌들은 "팀 해체설도 예상해 볼 수 있지만 가능성은 거의 0%에 가깝지 않을까"라고 예상하고 있다.

Source & Image : enews24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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