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철 김경호가 넘버원 코리안을 두고 신경전을 펼쳤다.
넘버원코리안은 6월 30일 방송된 KBS 2TV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2'(탑밴드2)에서 3차 예선 2라운드를 펼쳤다. 3차예선 2라운드는 1라운드에서 뽑힌 30팀 중 1라운드 점수와 2라운드 점수를 합산해 16강 진출 팀을 뽑는 것이었다.

넘버원코리안은 "'탑밴드'에서 하고싶어 했고 마음껏 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며 "음악 이상의 것을 전하고 싶었다. 마음을 전했는데 전달 됐는지 안됐는지는 각자 다르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대철은 "아쉬운 것은 이전에 연주했던 것들과 너무 패턴이 중복된다"며 "특색있는 밴드임에도 음악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예전엔 특별해 보였는데 조금씩 퇴색해 보인다"고 혹평했다.
하지만 김경호는 "곡의 가사, 내용, 느낌, 흐름상 이 편곡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조금은 평범했던 모습은 어쩔 수 없어 감안 하실거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신대철은 김경호 의견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앞서 계속돼오던 신대철 김경호 대립이 더욱 깊어졌다.
한편 넘버원코리안 1라운드 최종점수는 669점, 심사위원 점수는 총 515점이었다. 전문음악심사위원단은 361점을 평했다. 최종점수는 1,545점이었다. (사진=KBS 2TV '탑밴드2' 캡처)
허설희 hu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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