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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9일 화요일

김제동, 법륜스님에 성적억압 고민토로 “스님이 되라” 초토화

[뉴스엔 하수정 기자]

김제동이 법륜스님 명답에 말을 잃었다.

김제동은 5월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내가 어쩌다보니 성적 억압의 아이콘이 됐다. 한강에 있었는데 주변 사람이 '어이 성적억압' 하더라. 어떻게 해야되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법륜스님은 "대한민국 총각이 다 그렇다. 자기만의 문제인 것처럼 뭘 대단하냐고 그러냐. 장가가면 된다"고 답했다.

김제동이 "39살에 장가를 못갔는데 어떡하냐?"고 묻자 법륜스님은 "머리깎고 스님 되면 딱이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제동이 "난 여자를 보면 가슴이 설렌다"고 하다 법륜스님은 "설레면서 스님해도 된다. 설레는 건 괜찮다. 절에 들어와서 사고만 안 치면 된다"고 덧붙여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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