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완규가 논란이 된 '부치지 않은 편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박완규는 고 김광석의 '부치지 않은 편지'로 청중 평가단과 자택 평가단 합산의 최고점을 얻어 5월의 가수왕에 선정됐다. 그런 가운데 이 노래를 선택한 이유가 故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서란 주장이 제기됐다.

박완규는 28일 오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의왕청계사에서 진행된 KBS 해피FM '산사콘서트-아름다운 인연 자비로운 세상' 공개방송 무대에 올라 이 노래의 대상을 직접 밝혔다. 이날 박완규는 "그 노래를 듣는 대상은 바로 우리 전체 소외받은 이웃들"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일자 1등을 한 소감을 밝히면서 우리 전체를 위해 노래를 불렀음을 명확히 한 셈이다.
한준호 기자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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