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경은 5월 2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이혼을 겪었던 과정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경은 임태경에게 "한 번 아픔이 있으셨는데 그러고 나서 외로움이 더 심해진건가?"라고 이혼 후 심경을 물었다.
임태경은 "그렇지는 않다. 그 전에도 늘 그랬었고 결혼하고 기대는 했었다. 그 때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하면서 '우리는 참 닮았다'고 생각해서 연인이 됐다"고 운을 뗐다.

임태경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착한 여자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태경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동료 배우와 연인으로 발전했고 2009년 10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결혼 8개월만인 2010년 봄 파경을 맞았다 (사진=MBC '기분좋은날'캡처)
[뉴스엔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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