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인블랙3’ 속편이 왜 이렇게 잘나가..개봉 4일만 100만

[뉴스엔 조연경 기자]

이제는 믿고보는 속편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맨인블랙3'는 5월 26일 하루 전국스크린 767개에서 40만266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74만2,313명을 기록했다.

개봉 3일째 이 같은 수치를 나타낸 '맨인블랙3'는 27일,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에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슈퍼 히어로 올스타전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어벤져스'와 초반 흥행속도는 같다.

'맨인블랙3'는 거대한 우주의 비밀로 인해 모든 것이 뒤바뀌고 파트너 케이(토미 리 존스)가 사라지는 최악의 상황에 봉착한 제이(윌 스미스)가 비밀을 풀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맨인블랙3'에 이어서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22만6,947명(누적관객수 156만8,27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어벤져스'가 10만2,497명(662만50명), '돈의 맛'이 6만9,232명(87만285명)으로 각각 3,4위에 랭크됐다.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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