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미물씬 김지섭 정체불명 댄스, 싸이 “캐릭터 겹쳐” 견제(슈스케4)

[뉴스엔 전원 기자]
여성스러운 매력의 소유자 김지섭이 당당히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9월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슈스케4)에서는 지역예선 현장과 여기서 선발된 이들의 슈퍼위크가 공개됐다.

이날 김지섭은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댄스로 오디션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와 함께 여성스러움이 가득 묻어나는 제스쳐도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어진 진짜 무대에서는 진지한 태도로 가창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싸이는 "사내가 저래서 뭘 하겠나 싶었는데 너무 잘 한다"고 극찬했다. 이승철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다른 미션을 멋지게 소화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며 합격을 통보했다.

기뻐하는 김지섭을 본 싸이는 "살 빼고 춤춰라. 나랑 (캐릭터가) 겹친다"고 말하며 견제의 시선을 보냈다. (사진=Mnet ‘슈퍼스타K4’ 캡처)
전원 wonwon@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