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前 연인 자레드 레토와 ‘손잡고-셀카찍고’ 포착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이 전 연인 자레드 레토(Jared Leto)와 다정한 순간을 보낸 장면이 포착됐다.

미국 언론매체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8일 오전 스칼렛 요한슨과 자레드 레토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제라드 레토 곁에 앉아 있다. 제라드 레토는 록그룹 30세컨즈 투마스 멤버이자 배우다.

스칼렛 요한슨은 제라드 레트와 손을 꼭 잡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그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고 있다. 두 사람이 얼굴을 대고 셀카를 찍기도 했다.

2004년 교제했던 것으로 알려진 스칼렛과 자레드는 이후 새로운 인연을 만나며 각자의 길을 걷었다. 하지만 9월 6일(현지시각)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에서 열린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 함께 참석하는 모습이 노출되며 또 다시 열애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요한슨 측 관계자는 “스칼렛과 자레드는 정신적 교감을 나누는 좋은 친구 사이다. 요한슨은 1년 전부터 뉴욕 광고 전문가 네이트 일러와 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스칼렛 요한슨은 민주당 지지 연설을 맡아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