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9월 10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연예플러스'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연예인 답게 남경주, 황현희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축하하객으로 참석했다. 하지만 가장 눈길을 끈 하객은 역시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양현석이었다.
양현석은 "저만 오고 서태지씨가 안 와서 아쉽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결혼식 사회를 맡은 황현희는 이주노에게 깜짝 장난을 쳐 당황하게 했다. 이주노에게 서태지에 관한 외침을 시킨 것. 이주노는 결국 "태지야 어디갔냐"라는 외침과 함께 만세삼창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서태지는 화환을 보내 축하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기분좋은날' 캡처)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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